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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전 필수 체크! 2025 보조배터리 기내 반입 규정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여행팁

여행 전 필수 체크! 2025 보조배터리 기내 반입 규정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livetrip 2025. 7. 5. 15:09

 

보조배터리는 여행에서 꼭 필요한 전자제품이지만, 비행기에서는 작은 실수로 큰 문제가 될 수 있는 물품이기도 해요.


특히 2025년부터는 항공사와 공항 보안 지침이 더 까다로워졌기 때문에,
출발 전 미리 확인하고 준비하시면 불필요한 제지나 불편을 피할 수 있어요

2025년 최신 기준으로 보조배터리 기내 반입이 가능한 용량, 개수 제한, 보안검색 시 유의사항까지 한 번에 정리해 드릴게요!

 

 


목차

  1. 위탁 수하물 반입 금지
  2. Wh 단위 용량 제한
  3. Wh 계산법
  4. 개수 제한 및 사전 승인
  5. 보안검색 시 지침
  6. 기내 보관 방식 및 사용 규정
  7. 안전 조치 & 단락 방지
  8. 항공사별/국가별 규정 변동
  9. 출발 전 체크리스트

1. 🚫 위탁 수하물 반입 금지

  • 보조배터리(리튬이온/리튬메탈)는 절대 위탁 수하물에 넣을 수 없습니다. 이는 IATA와 FAA의 항공 안전 지침에 따라 전 세계 항공사 및 공항에 공통 적용되는 규정입니다.
  • 특히 2025년 3월 1일 이후 국내·외 항공사 및 한국 정부는 전 좌석 기내 선반 및 위탁수하물 반입을 전면 금지하고, 승객이 직접 몸에 소지하도록 강화한 바 있습니다.

 

2. Wh 단위 용량 제한

보조배터리는 Wh(와트시) 기준으로 제한합니다:

 

구간 제한 비고
100 Wh 이하 반입 가능 일반 용도
100 Wh 초과 ~ 160 Wh 이하 사전 승인 필요, 최대 2개 가능 예: 고용량 보조배터리
160 Wh 초과 절대 반입 불가 화물 수송도 일반 탑승 불가
 
  • 100 Wh 이하: 1인당 최대 5개까지 일반 반입 가능.
  • 100–160 Wh: 항공사 사전 승인 후, 1인당 최대 2개.
  • 6개 이상 100 Wh 이하 → 승인/스티커/단락방지 조치 필요 

 

3. Wh 계산법

보조배터리에 Wh 표시가 없는 경우, 아래 공식으로 계산하세요,

Wh = (mAh × 전압[V]) ÷ 1000
 

예시:

  • 10,000mAh × 3.7V ÷ 1000 = 37 Wh
  • 20,000mAh × 3.7V ÷ 1000 = 74 Wh
  • 27,000mAh ≈ 100 Wh (기준치)
  • 40,000mAh ≈ 148 Wh → 승인 필요 

 

4. 개수 제한 및 사전 승인

  • 100 Wh 이하: 일반적으로 최대 5개까지 가능 (항공사마다 차이 있음) 
  • 100–160 Wh: 1인당 최대 2개, 반드시 항공사 사전 승인 및 스티커 부착 
  • 160 Wh 초과: 기내 전면 반입 금지 

 

5. 보안검색 시 지침

  • 보조배터리는 기내 반입 수하물에 넣고 단락 방지(절연 테이프/보호 케이스) 조치해야 합니다. 
  • 보안 검색대에서 개별 장치로 꺼내어 제출해야 하며, 전원은 반드시 꺼진 상태로 준비합니다.
  • 생략하더라도 보안요원의 판단에 따라 추가 확인이나 꺼내라는 지시가 있을 수 있습니다.

 

6. 기내 보관 방식 및 사용 규정

  • 좌석 아래 혹은 승객이 직접 몸에 소지하는 것이 원칙이며, 기내 선반 보관은 금지됩니다.
  • 최근에는 충전 중에는 항상 눈에 보이도록 보관해야 한다는 규정을 도입하는 항공사가 늘고 있습니다.(싱가포르항공, 에바항공, 차이나항공, 태국항공 등은 2025년부터 충전 중 선반 금지)
  • 미국의 사우스웨스트항공도 2025년 5월 28일부터 충전 시 가방이나 선반이 아닌 눈에 보이는 장소에 두도록 규정 변경 .

7. 안전 조치 & 단락 방지

  • 배터리 단자가 노출되지 않도록 절연 테이프, 보호 케이스, 지퍼백 등의 조치를 반드시 취해야 합니다.
  • 제조사 불량, 외관 손상, 이상 과열 등의 이상징후가 보이는 보조배터리는 절대 반입할 수 없습니다.
  • 일부 항공사는 단락 방지용 투명 지퍼백 비치를 준비 중이며, 승객이 직접 사용하도록 안내합니다.

8. 항공사별/국가별 규정 변동

  • **국내 항공사(Korean Air, Asiana, LCC 등)**는 100 Wh 이하 5개, 100–160 Wh는 2개까지 가능
  • Air Busan 사고 이후 2025년 3월 1일부터 모든 한국 항공사는 선반 보관 금지 및 개인 소지 의무화 
  • 국제항공사 (SIA, EVA, China Airlines, Thai Airways 등)는 충전 중 가방사용 금지 등 안전조치 강화 
  • **FAA/TSA(미국)**도 100 Wh 이하 일반 허용, 101–160 Wh는 항공사 승인 및 2개 한도, 160 Wh 초과는 불가

9. 출발 전 체크리스트

 

  • Wh 계산 후 용량·개수 확인
  • 항공사 웹사이트 또는 고객센터에서 해외 및 노선 규정 체크
  • 보안 검색 시 배터리 분리 준비 + 절연 조치
  • 기내 선반 보관 금지 방침 유무 확인
  • 배터리 상태·파손 여부 사전 확인
  • 충전 중 시 반드시 눈에 보이게 보관 위치 확보

보조배터리 기내 반입 규정 요약 정리표 (2025년 기준)


기내 반입 가능 여부 기내만 가능, 위탁 수하물 절대 불가
100Wh 이하 (일반 보조배터리) 기내 반입 가능, 1인당 5개 이하 권장
100Wh 초과 ~ 160Wh 이하 항공사 사전 승인 필수, 1인당 2개까지
160Wh 초과 반입 금지, 항공기 탑승 불가
보관 위치 좌석 아래 또는 손에 들고 보관, 기내 선반 보관 금지
단락 방지 단자 절연 테이프, 케이스, 지퍼백 등으로 보호 필수
보안검색 시 꺼내서 제출, 전원 차단 필수
충전 시 주의사항 충전 중 가방이나 선반 안에 두면 안 됨, 눈에 보이는 위치에 둘 것
항공사/국가별 차이 사전 홈페이지 확인 필수, 규정 상이할 수 있음
  • 100 Wh 이하는 일반 반입 가능, 단 기내 선반 보관 금지.
  • 100–160 Wh는 2개 이하, 항공사 사전 승인 및 스티커 요구.
  • 160 Wh 초과는 절대 반입 금지.
  • 단락 방지, 전원 차단, 충전 시 눈에 보이게 보관은 필수.
  • 위탁불가, 국가·항공사별 차이는 반드시 사전 확인하세요.

 

 


2025년 항공 여행 시, 보조배터리의 안전한 반입 및 사용법을 꼭 알아두는 것이 좋아요!

 

위 정리한 용량·개수 규정, 단락 방지·기내 보관 방식, 항공사별 특이사항 등을 출발 최소 24시간 전까지 확인하고 준비하시면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이 되실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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